맥북 처음 샀다면? 꼭 해야 할 2025년 필수 세팅 9가지

처음 맥북을 사용하게 되면 윈도우와는 전혀 다른 macOS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페이스, 파일 구조, 키보드 단축키, 앱 설치 방식까지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처음 맥북을 접했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실제로 겪은 시행착오와 함께, 2025년 기준으로 꼭 필요한 설정들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언어 및 키보드, 시간대 설정

맥북을 켜고 가장 먼저 마주하는 설정 화면에서 언어, 키보드, 지역, 시간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한글 사용을 위해 반드시 한글 키보드를 추가하고, 시간대는 ‘서울’로 정확히 설정해야 달력과 알림이 올바르게 작동합니다. 처음에 영어로만 나와 당황할 수 있으나, 왼쪽 아래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이후 과정이 편리해집니다.

Apple ID 로그인 및 iCloud 활성화

맥북의 진짜 힘은 애플 생태계에 있습니다. Apple ID로 로그인하면 iCloud, FaceTime, 메시지, 메모, 캘린더, 사진 앱 등이 모두 자동 연동됩니다. 특히 iCloud 드라이브를 통해 데스크탑과 문서 폴더를 자동 백업해 둘 수 있어 혹시 모를 데이터 손실에도 안전합니다. 애플 기기를 처음 사용하는 분이라면 이 설정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 제스처 활성화

윈도우 노트북을 쓰던 분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이 바로 맥북의 트랙패드입니다. ‘시스템 설정 > 트랙패드’에서 제스처를 켜면 마우스 없이도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세 손가락 위로 밀면 열려 있는 창들이 한눈에 보이고, 핀치 제스처로 빠르게 확대·축소가 됩니다. 설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마우스 없이도 훨씬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Finder 환경 최적화

Finder는 맥북의 파일 탐색기 역할을 합니다. ‘Finder > 설정’에서 새 창 열기 시 기본 폴더를 자주 쓰는 ‘바탕화면’이나 ‘문서’로 지정하면 작업이 훨씬 빨라집니다. 또한, ‘모든 파일 확장자 보기’를 켜 두면 파일 유형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실수로 잘못된 파일을 여는 일이 줄어듭니다.

Dock과 메뉴 바 정리

처음 맥북을 켜면 Dock에 기본 앱들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자주 쓰는 앱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면 화면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메뉴 바 역시 ‘제어 센터’를 통해 필요한 아이콘만 표시하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작업 효율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축키 변경과 키보드 입력 설정

한/영 전환 단축키는 기본적으로 ‘Command + Space’인데, 윈도우 사용자에게 익숙한 Caps Lock을 전환키로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입력 소스’에서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저도 이 방식으로 한층 편리하게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다크 모드 및 외관 조정

macOS는 다크 모드를 지원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시스템 설정 > 외관’에서 라이트 모드, 다크 모드, 자동 전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저는 해질 무렵 자동으로 다크 모드가 켜지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되고 배터리 사용량도 절감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추천 필수 앱 설치

생산성을 높여주는 앱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창 정리 앱인 ‘Magnet’, 명령어 실행 도구 ‘Alfred’, 클립보드 관리 앱 ‘Paste’, 시스템 최적화 앱 ‘CleanMyMac X’ 등은 실제로 사용해보니 매일 쓰게 됩니다. 맥북을 ‘맥북답게’ 써보고 싶다면 이 앱들부터 설치해보세요.

보안 및 프라이버시 설정

맥북은 기본적으로 보안이 강력하지만, 사용자 설정이 추가되면 더욱 안전해집니다. Touch ID 등록, FileVault 활성화, 방화벽 설정, Safari의 ‘지능형 추적 방지’ 기능 켜기 등은 필수입니다. 저는 모든 설정을 마친 후 맥북이 마치 제 분신처럼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리하는글

처음 맥북을 사용하면서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순간들이, 올바른 설정만으로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아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위에서 소개한 9가지 설정만 잘 마쳐두면, 맥북은 어느 순간 당신의 가장 든든한 일상 파트너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맥북을 더 잘 활용하는 고급 팁과 앱 연동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니, 관심 있다면 꼭 이어서 확인해주세요.

댓글 남기기